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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길: 아파트·재테크

당좌비율을 알면 안전한 주식투자가 가능합니다.

by 꿈꾸는부부 2023. 3. 10.

1. 당좌비율을 알아야 하는 이유

당좌비율은 기업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이는 기업이 현재 당좌자산(유동자산에서 재고자산을 제외한 자산) 중에서 부채를 상환하는 데에 얼마나 충분한지를 나타냅니다.

 

만약 기업의 당좌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은 단기적인 부채를 상환하는 데에 더욱 용이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당좌비율이 낮다면 기업은 급전이 필요할 때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기 어렵고, 재무 위기 상황에 놓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안전성을 파악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당좌비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당좌비율 이해하기

  • 당: 당초, 현재
  • 좌: 자산
  • 비: 비율

즉, 당좌비율은 "현재의 당초 자산 대비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의 당초 자산 중에서 단기적으로 유동적으로 사용 가능한 자산을 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이러한 자산 중에서는 현금, 단기 금융상품, 매출채권 등이 있습니다.

 

당좌비율이란 용어는 기업의 당초 자산 중에서 현재 단기적으로 상환해야 할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자금의 용이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당초 자산 중에서는 단기금융상품, 매출채권 등의 당초자산에서 재고자산을 제외한 유동자산을 의미하는데, 이 중에서도 현재 단기적으로 상환해야 할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자금을 나타내기 위해서 "당좌비율"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습니다.

 

3. 당좌비율 산출하는 공식

당좌비율을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좌비율 = (유동자산 - 재고자산) ÷ 단기차입금

위의 공식에서 유동자산은 현금, 단기금융상품, 매출채권 등을 포함하며, 재고자산은 생산 중인 상품이나 재료 등을 의미합니다. 단기차입금은 기업이 현재 단기적으로 상환해야 하는 부채를 나타냅니다.

 

위의 공식을 통해 계산한 값이 1보다 크면 현재 단기적으로 상환해야 할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유동자금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 값이 1보다 작거나 1에 가까울 경우에는 기업의 당좌성이 낮아져 현재 부채를 상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4. 당좌비율 150% 이상 확인

당좌비율이 어느 정도의 값으로 봐야 좋은 수익률이 나올지는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당좌비율이 1보다 높을수록 기업의 당좌성이 높아져 안정적인 경영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당좌비율은 기업의 산업, 경영 환경, 재무상태 등에 따라서 다양한 수치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범위를 제시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당좌비율만으로 기업의 수익률을 예측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기업의 재무상태뿐 아니라 산업동향, 경영전략, 경쟁사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당좌비율을 포함한 여러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에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 기업을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백테스팅 결과를 기반으로 일반적인 범위를 제시해 드리자면, 6개월 이상 백테스팅을 하여 당좌비율이 1.5 이상인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수익률을 얻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주식투자-당좌비율-확인-썸네일
주식-당좌비율-썸네일

 

5. 주의사항

당좌자산은 현금과 유동성이 높은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금이 많다는 것은 수익창출을 하기 위해서 재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 당좌자산 중에 재고자산 등이 많은 경우 당좌비율이 높아질 수 있지만, 이는 실제로 현금화가 어려운 자산이기 때문에 기업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단순히 당좌비율만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따라서, 주식투자를 하면서 당좌비율을 고려할 때에는 기업의 산업적 특성, 재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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