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및 대학원, 그리고 학점은행제 등 고등교육을 받을 때는 학비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4년제 대학교 등록금의 평균은 약 676만 3천 원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 금액은 1년 동안의 평균 학비다 보니, 4년을 다니려면 2705만 원이라는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대학교 등록금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사이트를 방문해 보면 4년제 대학교의 평균 등록금에 대한 정책뉴스가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은 194개 학교와 전문대학 133개 학교에 대한 2022년 대학정보공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 중에서 우리가 관심 있는 부분은 내가 갈 전공에 해당하는 계열은 대략 어느 정도 등록금이 필요한가입니다.
일반 및 교육대학교의 계열별 평균등록금을 보면 의과대학이 976만 원으로 가장 높은 등록금이 필요하며, 예체능 계열은 775만 원, 공과대학은 723만 원, 자연과학 682만 원, 인문사회 594만 원 순으로 등록금 평균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설립 유형별로도 나누어서 사립대학과 국, 공립대학으로 구분을 했는데 역시 사립대학교의 등록금이 훨씬 비쌉니다. 그에 반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생각보다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수도권에 대한 학생들의 쏠림이 심한데 비수도권의 학교들은 학생을 모집하기 위해서 특별한 방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문대학의 평균등록금은 일반 및 교육대학교보다는 조금 저렴합니다. 계열별 순서도 다른데 예체능 계열이 657만 원으로 1위입니다. 그다음 순서로 공학이 614만 원, 자연과학 609만 원, 인문사회 541만 원 순서입니다. 예체능과 공학만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2. 2023년 한국 장학 재단 학자금 대출
그럼 저 큰 금액을 4년 동안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다 보니 (물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학생도 있으시겠죠?)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학자금을 준비하기 위해서 미리 적금이나 예금을 들어서 현금을 모으는 방법도 있고,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 중 몇몇은 회사에서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또 다른 방법이 학자금 대출입니다. 앞에서 말한 적금, 예금, 회사지원 등에 비해서는 대출이라는 형식이기 때문에 금리가 발생한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큰 금액을 모아두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보니 학비를 낼 시점에 부족한 금액에 대해서는 대출을 받아서 처리를 해야 합니다.
학자금대출은 가장 일반적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받고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입학금+수업료를 낼 수 있는 등록금에 대한 학자금과 숙식비+교재구입비+교통비 등 실제 생활을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생활비로 구분하여 학자금 대출이 가능합니다.
1) 학자금 대출 종류
학자금대출의 종류는 취업 후 상환을 하는 학자금대출,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 그리고 농촌출신대학생 학자금융자가 있습니다. 각각 해당하는 내용을 잘 확인하시어 대출을 받으시면 됩니다.
2) 학자금 대출 금리
최근 고금리 상황이다 보니 일반적인 신용대출이나, 담보대출을 통해서 자금을 마련한다면 정말 비싼 이자를 물어야 합니다. 이에 학자금대출은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보니 어느 정도 금리에 대한 혜택이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학자금 대출의 종류별로 금리는 구분되어 있습니다.
구분 | 금리 (단위 : %) | 비고 | |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 고정금리 | 1.7 | |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 변동금리 | 1.7 | |
한국장학재단 저금리 전환대출 | 고정금리 | 2.9 |
3) 학자금 대출 일정
학자금 대출일정은 각 학기별로 날짜를 정확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미리 신청을 해야 실제 납부일에 늦지 않게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2023년도 1학기는 2023년 1월 4일(수) 오전 9시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대출의 종류에 따라 종료기간이 다르니 미리 확인을 하시면 좋습니다.
신청을 한다고 100% 다 되는 것이 아닌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학자금에 대한 신청 및 심사기간이 있기 때문에 기관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최소 1~2주 전에 신청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3. 결론
모든 자금은 미리 준비를 하면 편리합니다. 돈을 미리 모아두거나, 대출을 계획하는 일도 모두 준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어떤 걸 좋아하는지를 알고, 그 길을 잘 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서 하고 싶은 걸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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