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는 이렇게 쉬운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요?

 

1. 서론

1.1 개요

오늘은 마인츠님의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를 읽어봤습니다. 어제 본 책 나는 대출 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 를 나중에 읽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이 책은 조금 더 넓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1.2 책의 목차

 1장 저, 사실 부동산 처음 가봅니다.

 2장 헷갈리는 부동산 용어

 3장 또 다른 변수, 부동산 정책

 4장 한국이라면 제발 내집 마련

 5장 알아야 지킨다! 부동산 사고 피하기

 6장 내집 마련을 넘어 투자로!

 7장 깊고도 넓은 부동산 투자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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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론

2.1 책의 내용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인인 저희들이 부린이가 되고 싶을 때 막상 걱정이 되고, 생각해야 할 것들을 순서대로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 해야 할 가장 처음인 종잣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부터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의 흐름에서 가장 중요한 서울의 집값은 왜이렇게 가파르게 상승하는지에 대해서 마인츠님은 서울은 일자리가 모여있고, 교통이 발달해 있으며, 학군이 잘 형성되어있다고 합니다. 또 서울은 전국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요자입니다.

또한 외국의 자본가들이 안전한 국가의 수도에 부동산을 매입하여 자산을 보호하는 방식인 에셋파킹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서울은 계속 집값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은 우리가 자주 뉴스나 어딘가에서 들은 부동산 용어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다른 단어들은 읽고서 어느 정도 추측은 할 수 있는데, 대출 삼형제인 LTV, DTI, DSR는 영어로 되어있다 보니 그냥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LTV : 주택담보대출비율 (구매하려는 주택 가격에 은행이 빌려줄 수 있는 돈의 비율)
DTI : 총부채상환비율 (연봉에서 원리금상환액+다른 대출의 연간 이자상환액의 한도)
DSR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전체 부채의 원리금 ÷ 연소득 x 100, DTI에 비해 강력한 규제)

부동산을 사려면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항상 정부 정책의 방향에 따라 규제와 완화가 반복되어 왔기 때문이죠.

마인츠님은 4장에서 한국인이라면 내 집 마련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팁들을 많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해야 하는 이유, 택지와 도심 재개발지역의 차이, 학군지의 중요성, 실거주를 위한 구매의 기준, 청약 등에 대해서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알려주려고 노력한 것이 보였습니다.

이제 내 집 마련이 되었으면 투자를 할 때입니다. 부동산 시세에 대한 흐름과 각 지역의 대장 아파트를 찾는 법이 있었는데, 이 내용은 어제 쓴  나는 대출 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에 더욱 자세히 나와있으니 몇 권의 부동 산책을 더 본 후에 사서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2.2 내 생각

누구나 종잣돈이 중요한 것은 알고 있죠, 하지만 모으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욜로가 아니라 그냥 생활을 하는데도 필수적으로 드는 통신비 및 애들 학원비, 대출이자, 보험료 등등 생각하기에 꼭 넣어야 하는 것들인데 그걸 다 하고 나면 너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도 조금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던 펀드, 변액보험 등은 해지를 해버렸습니다. 10년을 부었는데 타이밍을 잘 못 맞춰서 인지 실제 수익은 원금의 3%였나 정말 적었습니다. 그래도 약간의 목돈이 생겨서 부동산 공부를 하기 전에 미국 주식을 공부하여 넣었습니다.

결론은 안 들으셔도 아시겠지만, 잠시 좋아졌다가 지금은 쳐다보기 힘든 지경입니다. ㅠㅠ

그래도 이제부터 공부를 하면서 어느 지역에 투자를 하면 좋을지를 잘 보고 일단 내 집 마련을 우선 목표를 잡고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회사에서 쉴 때 지금 주기적으로 나가고 있는 돈의 흐름을 살펴보도 제 월급에서 필수 지출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체크카드에 넣었습니다. 앞으로는 체크카드를 쓰면서 현실적인 저축과 투자 금액을 모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3. 결론

부동산에 대해 최근 4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모든 책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바는 부동산 시기에는 주기가 있고, 그 주기를 잘 타서 회복기에 들어가야 한다. 학군과 여러 가지 생활조건을 잘 확인하고 신중하게 구매해야 한다..

이번 7,8월 동안 최소 30권에서 100권의 책을 읽으며 공통적인 것을 잘 정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액기스를 가지고 올해! 집을 장만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