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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로 가는 독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프롭테크 앱으로 하루30분 부동산 투자 시작해보자!

by 꿈꾸는부부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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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우리는 부동산 공부를 하거나, 투자를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자료를 가지고 손품을 하고 있습니다. 그 자료를 가지고 발품을 팔아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됩니다.
손품을 팔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바로 부동산의 빅데이터를 한눈에 보기 편한 자료를 내가 원하는, 내가 필요로 하는 자료로 가공을 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때 사용하는 여러 가지 앱들이 바로 프롭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읽어본 책 "하루 30분 부동산 투자"에서는 예전과 달라진 부동산 세상에 대해서 우리가 쓰고 있는 앱들을 조금은 더 잘 활용을 하고, 그 앱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저도 오늘 출근길에 읽으면서 호갱노노를 하다 보니 내려야 할 지하철에서 한정거장 더 가서 내리기도 했습니다.^^;;

2. 프롭테크

우리는 부동산 앱을 통해서 많은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부동산의 거래량, 인구수 및 세대수, 전세가율(매매가, 전세가), 입주물량 및 미분양 물량, 전출입 등 모든 앱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지표들이 있습니다.

이거 외에도 평형별 추이, 학군의 형성, 평면도 및 배치도, 주변 환경 등도 AI를 활용하여 점수화 한 기능도 있습니다.

프롭테크의 영역은 부동산의 투자 말고도 많은 건축 부분에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9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콘테크(Con-Tech, 건설기술)

건설공정을 디지털화해 생산성을 높이는 각종 혁신적인 기술들입니다. 로봇을 활용하거나 3D 프린트로 단독주택을 며칠 만에 시공 완료하는 것도 콘테크의 일종입니다.

2) 스마트홈/사물인터넷

요즘 새로 만든 신축 집에 가면 핸드폰과 연계된 월패드(벽에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이 있습니다. 전등 및 가스관리도 가능하고, 엘리베이터 호출기능에, 집에 전력을 얼마나 쓰는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리 집에 친구가 놀러 왔을 때 주차 차단기를 열어주거나, 나갈 때 손님으로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죠. 정말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3) 빅데이터/인공지능(AI)

부동산 앱의 수많은 정보들을 사람이 일일이 입력을 한다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젠 그러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학습을 해서 알아서 분류를 해주고 있으니 지금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이 가미된 서비스로는 책에서도 나오는 리치고란 앱도 있는데, 향후 가격 예측 및 거주 점수를 산출해주기도 합니다.

4) 시청각기술 (AR/VR)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VR의 기술을 접목시켜서 모형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원하는 평형대를 볼 수 있습니다. 가상공간의 기술이다 보니 실제 모델하우스에 있는 인테리어 소품 및 유상 옵션 제품들도 안 보이게 설정을 할 수 있어서 현실적인 판단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접목시켜서 가구업체에서도 AR을 만들어서 빈 집에 가구를 배치해 보이는 기술도 있습니다.

실제 건설현장에서 활용하는 AR기술은 아직 시공이 되지 않은 곳에서 AR의 기능을 활용해서 현장에서 간섭되거나 문제가 예상되는 것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공유경제, 핀테크(금용기술), 블록체인, 에드테크, 스마트시티가 있습니다.

3. 책에 대한 나의 생각

그 전에도 잠깐씩 쓰고 있던 부동산 관련 어플에 이런 기능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가 쓰는 거 말고도 정말 엄청 많은 기술들이 개발되어 있어서, 잘 쓰는 사람과 안 쓰는 사람의 정보의 비대칭성은 아직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프롭테크 앱을 잘 활용한다면 정말로 30분이면 원하는 물건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책을 읽다 중간에 앱에 집중이 돼서 계속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최신의 투자기법이나, 심화된 내용을 다루는 책이 아닌 전반적인 것을 소개해주고 알려주는 좋은 영향력을 가진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많은 앱들 중에 저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도 많이 있으니 잘 활용해서 꼭 집을 사도록 하겠습니다^^!

4. 책을 읽으면 좋은 대상

30~40대 독자분들은 미리 알고 있는 내용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조금 더 전문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선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물론 40대 이상의 독자분들도 책을 꼭 읽어야 합니다. 이전에는 이런 책을 보는 것보다 실제 임장가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지금의 40대 이상은 예전 발품을 팔아서 집을 얻던 기억도 있겠지만, 누구보다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투자를 하려면 꼭 읽어봐야 합니다.

한마디로 모든 연령대가 책을 읽어서 고수가 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5. 한줄평

어렵다고만 느껴졌던 부동산 관련 프로테크 앱을 잘 활용해서 내 집 마련을 이뤄내고 부동산 고수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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