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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길: 오늘의 기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는 방법

by 꿈꾸는부부 2023. 2. 20.

이 글에서는 지금까지 유튜브와 여러 가지 책을 통해서 공부한 지식을 정리하여 초보자도 쉽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만들고 싶은 분은 꼭 읽어봐 주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란?

티스토리 블로그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는 블로그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같은 글의 양을 쓰더라도 네이버 블로그보다 그보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더 많은 광고수입을 주는 이유도 그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 모두 그 방법을 몰라서 막막해하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아래의 순서를 따라가며 하나씩 해보세요.

 

1. 회원가입 및 블로그 생성

첫째, 티스토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카카오톡 연동하기 등 여러 가지 조건으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나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때, 블로그의 이름과 주소를 설정합니다. 블로그 이름과 주소는 구글 검색엔진최적화 (SEO)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련성 있는 키워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킹왕짱이라는 블로그 이름을 설정한다면 구글 검색엔진도 그렇지만, 다른 사람도 이 블로그가 어떤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관심 있고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이름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 GPT에서 내 관심사를 입력하고 그에 맞는 이름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좋은 이름을 많이 알려줍니다.

 

아래와 같이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나는 부동산에 관심이 있어 부동산 이름이 연상되는 티스토리 블로그 이름을 10개 추천해 줘. 부동산이라는 글자는 빼고 직관적이며 은유적인 이름을 추천해 줘.

Chat GPT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티스토리 블로그 이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부동산이라는 글자를 제외하고도 의미적으로 부동산을 연상시키는 이름들을 찾아봤습니다. 다음은 10가지 예시입니다:
1. 집길만 걸어 - 집을 찾고 구입하는 과정에서의 경험과 이야기를 다루는 블로그
2. 지하철부동산 - 지하철 노선과 주거지의 연관성을 다루는 블로그
3. 바람길주택 - 주택 구입 시 기억해야 할 것들을 다루는 블로그
4. 빈집 찾기 - 빈집을 찾아내고, 개조해서 살거나 투자하는 방법을 다루는 블로그
5. 로또주택 - 로또 당첨금으로 부동산을 살 수 있는 방법과 경험을 다루는 블로그
6. 당근주택 - 구입하는 집의 조건과 가치를 당근에 비유하여 다루는 블로그
7. 무한매매 - 부동산 투자에 대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다루는 블로그
8. 현실주택 - 현실적인 예산과 조건에서 가장 적합한 주택을 찾는 방법을 다루는 블로그
9. 책방주택 - 주택에서의 책방 꾸미기와 독서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블로그
10. 기분주택 - 주거 환경이 기분 좋아지는 요소와 방법을 다루는 블로그

이렇게 나온 답변 중에 구글과 다음, 네이버에서 이름을 검색해 보고 중복되는 것이 없는 이름 중 마음에 드는 걸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처음부터 질문을 할 때 검색에 안 걸리는 이름을 써달라고 할 수 도 있습니다. 다만 GPT는 2021년 자료를 기준으로 하기에 그동안 추가되는 이름이 있을 수도 있어서 꼭 확인작업이 필요합니다.

 

 

2. 블로그 디자인

둘째, 블로그 디자인을 선택합니다. 블로그 디자인 스킨은 사용자의 경험을 좌우하기에 깔끔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검색 엔진에서도 사용자 경험을 고려하기 때문에 블로그 이미지나 레이아웃 등이 깔끔한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Bool Club 스킨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킨을 선택하고 나면 스킨편집에 들어가서 몇 가지를 수정해줘야 합니다. 홈 화면의 글 수는 8개 정도가 좋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내려가 보시면 리스트 타입은 뉴북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처음 설정되어 있는 북리뷰 보다 나중에 구글 광고가 달리게 될 경우를 미리 생각해서 설정해 주시는 것으로 뉴북으로 설정 시 글 목록 8개의 사이에도 광고가 들어갑니다.

 

 

3. 가장 중요한 글쓰기

셋째,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어떤 내용을 쓸지를 고민되시겠지만 처음엔 일단 자기의 개인적인 이야기나 관심사에 대해서 쓰기 시작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좋은 글을 쓰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는 초등학교 때나 독후감을 제출하고 그 이후엔 글 쓰는 연습을 많이 안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일단 쉬운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글쓰기에 대한 연습을 하고,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연습이 되고 나면 글의 제목과 내용에 검색엔진에서 검색될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를 포함하는 것을 적용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키워드만 생각해서 글을 쓰신다면 좋은 글이 나오기 어렵다 보니 상위노출이 잘 안 되고, "나는 키워드도 잘 넣어서 썼는데, 역시 되는 사람만 되는가 보다"라며 금방 포기하기 쉽습니다.

 

글의 길이와 가독성도 고려해서 글을 써야 합니다. 글의 길이가 너무 짧으면 검색엔진에서 적극적으로 검색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1000자 이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정말 쓸 내용이 없는데 글자수를 늘리기 위해 아무 말이나 쓰면 차라리 500자만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글의 가독성도 중요합니다. 독자들이 내가 쓴 글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글씨크기를 본문 1,2,3을 적용하여 작성하고 줄의 간격이나 문단 나누기 등을 적절히 조절하면 됩니다. 저도 보통 화면에서 글을 쓸 때 3~4줄 정도로 문단을 나눠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나중에 핸드폰으로 볼 때도 부담되지 않는 글이 나옵니다.

 

 

오늘은 블로그를 시작하기 위해 티스토리에 가입하고 글 쓰는 것까지 설명을 드렸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사진을 넣고, SNS공유기능 등 플러그인의 설정에 대해서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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