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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로 가는 독서

부동산 스터디를 열심히 하기 위한 내돈내산 입지센스를 읽고서

by 꿈꾸는부부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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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스터디를 열심히 하기 위한 내돈내산 입지센스를 읽고서

1. 서론

7월 5일부터 부동산 스터디를 시작하면서 많은 책을 읽고 있습니다. 1일1독은 못하고 있지만, 어느정도 기본지식은 쌓아가는 중입니다. 

오늘은 플랩자산연구소의 대표님이신 훨훨님(박성혜)이 쓰신 입지센스를 읽었습니다. 유튜브 신사임당, 월부TV, 집코노미TV, 빠숑의 세상답사기 등에 나오셔서 엄청 유명하신 분입니다. "그럼에도 나는 아파트를 사기로 했다" 도 출판하셨습니다.

부동산은 누가 뭐라고 해도 입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좋은 위치란 내가 살고싶은 곳이고 남들도 살고 싶은 곳입니다. 황금입지의 4가지 요건은 1번 지역의 기본기가 탄탄한 지역, 2번 서울의 확장 지역, 3번 부동산 트렌드 선도 지역, 4번 직주근접 택지지구입니다.

책의 전체 내용은 이러한 입지에 대해서 단계별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시드머니에서 가능한 지역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먼저 책의 전체를 다 읽어 보고 한번 더 읽으면서 이번엔 저의 시드머니를 확인하고 그 돈으로 갈 수 있는 곳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다시 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보통 책은 도서관에서 많이 빌려보곤 있는데, 이 책은 내돈내산으로 밑줄 치면서 열심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다행히 초판을 살 수 있어서 뒤에 부록도 있습니다. 임장을 할 때 주요 단지를 볼 수 있는 코스도 나와있고, 서울과 경기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2달 동안 입지센스를 기를 수 있는 자료도 있습니다.^^

2. 입지센스 목차

입지센스의 목차는 총 4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부에서는 왜 지금 입지인가? 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작년과 올 초까지 엄청나게 오른 부동산은 이제 잠시 숨 고르기와 하락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입지는 정말로 중요합니다.

좋은 입지에 있는 부동산은 하락기에서도 수요가 항상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떨어지거나 약간 상승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거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도 서초구는 겨우 -1.2%만 떨어졌습니다. 입지가 좋은 부동산은 상승장에선 대장 역할을 하며 전체 장일 이끌어 갑니다.

2부에서는 좋은 입지를 가진 아파트를 찾은 단계별 방법이 있습니다. 가치에 대한 분석과 시세 그루핑을 통한 입지의 분석, 지역 연관관계를 파악하여 오를 아파트를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교통망에 대해서 항상 분석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신규 교통망으로 인해 물리적 거리는 멀지만 심리적 거리의 단축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해진 지역은 향후 상승할 요인이 많이 있습니다.

3부에서는 1주택자, 무주택자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1주택자는 더 좋은 입지로 갈아타는 방법, 무주택자는 청약을 기다려야 하는 대상과 기축을 매매하여 차츰 이익을 늘려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동산 스터디를 하고 있는 저도 현재 무주택자이기 때문에 가장 관심이 가는 챕터였습니다. 실전 전략편을 꼼꼼히 읽어보면서 공부를 하겠습니다.^^

마지막 4부에서는 연령별로 목표를 보여줍니다. 사회초년생인 20대의 생애최초 주택 마련 방법, 30대 신혼부부의 보금자리 마련, 40대 부부의 아이 교육, 60대 이상의 노후를 위한 대비입니다.

저희 집도 이제 아이 교육에도 많은 관심이 있어서 학군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책에도 제가 관심을 가지고 보던 도엔가 나오니 반가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3. 지역의 기본기 요소들

입지센스를 키우는데 중요한 기본기는 교통, 학군, 환경, 일자리 입니다. 이 4가지가 있다면 우수한 입지입니다. 다만 모든걸 다 가진 곳은 누구나 아는 것처럼 비쌉니다.

그래서 개인별로 나만의 강남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입지센스를 공부하면서 가지고 있는 자산과 환경, 소득 수준 등을 잘 고려해서 미래를 준비해야겠습니다.

4. 경험이 없는 사람들의 걱정과 해야 할 일

우리는 앞서가는 단지를 항상 공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이 더 오를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파는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가진 물건이 오를 수도 있겠지만, 그땐 앞서가는 단지는 더 오르게 됩니다.

그래서 입지를 공부할 땐 시세의 서열을 머릿속에 넣어두고 그 움직임을 빠르게 확인해야 합니다. 부동산스터디를 하면서 주변 시세에 대한 그루핑과 형님 단지의 그림도 계속 그려보면 내가 지금 들어가야 하는 지역을 먼저 들어갈 수 있습니다.

 

5. 책을 읽으면 좋은 대상

아직 집이 없는 저 같은 사람이나 1주택자로 상위 입지에 가고 싶으신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부동산스터디를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고 원하는 아파트를 살 수 있도록 단계별로 차근차근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6. 한줄평

내돈내산으로 산 책이니 여러 번 읽어보면서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닐 수 있는 단권화를 만들어서 계속 보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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