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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로 가는 생각

발전하기 위한 독서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독서록 쓰는법

by 꿈꾸는부부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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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관심 있는 것을 알고 싶을 때나, 흥미로운 걸 찾았을 때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부자가 되었다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누구는 100일동안 100권을 읽었다고 합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계신 분들은 어떤가요??

이번달에 몇권의 책을 읽으셨나요?

그리고 그 책을 읽고서 무엇이 변화하였을까요?

 

1. 독서량 감소

문체부에서 2021년 국민 독서실태를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체 성인 종합 독서율, 독서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 로 전체 성인 중 절반이상은 책을 읽지 않았습니다.

또 연간 종합 독서량은 4.5권으로 2019년에 비해서 3권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종이책 독서율은 더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나마 전자책 독서율은 소폭 오르긴 했습니다. 편리성이 중요시되어서 그런 걸로 보입니다.

독서량의 감소는 왜 그럴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일(공부)를 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다른 매체(유튜브, 인터넷 뉴스 등) 이용을 한다

 

독서량의 감소로 인해서 문해력 부족, 이해력 부족 등 사회 이슈도 있습니다.

 

2. 독서의 중요성

독서는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흥미 있는 걸 알기 위해, 그 시대의 트렌드를 공부하기 위해서도 책을 읽는다는 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 분야를 시작하기 전에 책을 먼저 읽는다면 그 분야를 조금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 독서를 하면 인지능력의 발달, 간접경험의 확장 등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장점은 내가 발전하기 위한 영감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꿈을 꾸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면서 우리는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시는 분들 대다수는 책을 읽어도 아무런 발전이 없을때가 많습니다.

왜냐면 책을 읽을때만 "아~ 그렇구나", "오 이런 내용도 있네" 라며 생각을 끝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요?

 

3. 발전하기 위한 독서

독서를 통해서 발전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책을 읽으시길 추천드립니다.

1) 도서관에 가서 전체적으로 책을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걸 20권 정도 고른다.

책의 표지와 제목만 보고 고릅니다.

어느 특정한 분야나, 관심 있었던 분야로 가서 고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새로나온 책을 먼저 보고 흥미를 끄는걸 먼저 보기도 합니다.

 

2) 가지고 온 책의 목차를 보면서 내가 읽을 만한 책인지 생각한다.

20권 전부를 다 읽기엔 시간이 없습니다.

일단 목차만 우선 보면서 전체적인 내용을 생각해보는 것이죠.

물론 이 단계에서 탈락하는 책도 있습니다.

그럼 다음 책의 목차를 읽어봅니다.

 

3) 목차를 읽어보고 관심이 생긴 책은 첫 챕터를 읽는다.

목차를 읽고 고른 책이니 처음 20권에서 5권 정도로 줄었습니다.

그럼 그 책을 빌려서 집으로 옵니다.

집에서 첫번째 책의 첫 부분을 읽어봅니다. 보통은 약 30~50쪽 정도까지입니다.

그 정도를 읽다 보면 내가 생각했던 내용이 맞는지, 아님 잘 읽을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30~50쪽이니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쪽으로 안 하고 10분 정도로 생각해도 좋습니다.

10권 다 읽는 다고 해도 2시간이 안 걸립니다.

빌려온 책이니 2주 동안 천천히 읽어봅니다.

그럼 어떤 책은 앞에 10분을 다 읽기 어려운 책도 있습니다.

너무 어려우면 일단 다음에 읽기로 하고 다음책으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그러다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드는 책은 끝까지 읽어봅니다.

 

4) 괜찮은데?라는 책을 끝까지 읽습니다.

이렇게 한 권을 다 읽으면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이 쌓이게 됩니다.

내가 어떤 분야의 책, 어떻게 쓰인 책을 읽을 수 있는지 알게 되는 경험이 생깁니다.

그리고 앞에 1~3번을 반복하며 책 읽는 걸 늘려갑니다.

책을 읽다 보면 "아! 이 책은 정말 재미있네", "이건 나도 해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5) 그 책을 삽니다.

 

4. 독서록 쓰는 법

책을 사고 나서 책을 읽고 독서록을 쓰는 법입니다.

1) 밑줄 긋기

그 책을 읽으면서 연필을 들고 감명을 받았거나, 이대로 살아보자!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에 밑줄을 그어줍니다.

느낌이 온 부분에 밑줄을 긋다 보면 조금 더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2) 밑줄 그은 부분 옆에 내 생각 적기

연필을 들고 있으니, 줄을 긋다가 옆에 내 생각을 적을 수도 있습니다.

감탄사도 좋습니다.^^

 

3) 형광펜으로 색칠하기

밑줄을 그으며 1 회독을 마친 책은 잠시 덮어두고 그 책의 내용을 다시 곱씹어 봅니다.

너무 좋았다면 바로 2 회독을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며칠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내 머릿속은 그 내용을 정리하고, 분석을 합니다.

2 회독을 하면 이전에 이해가 잘 안된 부분도 이해가 잘 되고,

새로운 시각으로 책을 볼 수 있습니다.

2 회독을 할 때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밑줄을 그은 부분 중에서 "다시는 잊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을 형광펜으로 색칠하는 것입니다.

그럼 더 강조된 시각으로 그 부분을 이해하고, 읽을 수 있습니다.

 

4) 형광펜 부분만 다시 읽기

3 회독에서는 밑줄을 긋고, 형광펜으로 강조한 부분만 빠르게 읽어 줍니다.

그럼 1,2 회독에서 걸린 시간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책 한 권을 다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남는 내용들을 정리합니다.

 

5) 독서록 쓰기

이제 독서록을 씁니다.

독서록을 쓴다는 것은 위에 1~4번을 하면서 내 머리속에 남은 그 강력한 내용을 적는 것입니다.

단순한 내용 요약보다 더 중요합니다.

책의 순서에 따르지 말고, 나한테 도움이 되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부터 적습니다.

"그대로 해야지! "라고 다짐한 내용들입니다.

이제 이 독서록만 읽으면 그 책에서 가장 중요한걸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책을 읽기 전에 먼저 독서록을 읽어줍니다.

이전에 읽었던 책의 중요한 내용을 다시 한번 머릿속에 넣어주고, 다음책을 읽습니다.

이렇게 책을 읽으며 독서록을 정리하면 우리는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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