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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로 가는 독서

시민의 교양, 채사장 지음. 현실사회에 대한 이해

by 꿈꾸는부부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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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지대넓얕이란 책으로 처음 만난 채사장님의 다른 책을 찾아봤습니다.

시민의 교양 지금, 여기, 보통사람들을 위한 현실 인문학

이 책은 살아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로 프롤로그가 시작됩니다.

현실에서의 세금과 국가, 시민의 탄생인 자유에 대한 내용과 그들이 갖는 직업. 직업과 가장 연관이 있는 교육의 이야기, 그 교육으로 정의란 무엇인지도 이어서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끝마치며 무언가를 강요하는 것이 아닌 복잡한 세상을 조금은 단순화하여 상호 간 이해를 더 잘하게 되었습니다.

2. 시민의 교양을 읽고 생각한 내용


2.1 직업의 선택에서 보람, 수익률, 리스크 나의 기준은?

책에서 과거와는 다른 현재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직 직장인이다 보니 직업에 대한 내용에서  많은걸 생각했습니다.

직업을 선택할 땐 그 일을 했을 때의 보람, 즉 성취감을 느끼는 일이 있습니다. 명예라고 표현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과거보다는 현재엔 보람을 느끼는 것이 줄어들었습니다. 전체를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닌 어느 한 부분만을 담당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예전과 비교를 하지 않고 지금만 생각해본다면 분명히 돈은 많이 벌진 않지만 보람차고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보람과 수익률을 따로 생각하는 것보단 내가 하는 일의 결과로 내가 원하는 수익률이 생겼을 때도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자본가, 사업가들은 리스크에 대한 걱정과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리스크란 불확실성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자수성가 부자들은 그런 리스크를 잘 이해하고 그걸 인정하여 더 큰 이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전 지금 다니는 직장을 선택할 땐 리스크가 적은 직장이라고 생각하며 선택했습니다.  의식주에 해당하는 직업이라서 망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부동산 공부를 하며 자본가의 마인드를 좀 더 가져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당장 직업을 바꾸지는 않겠지만 (아마 안 바꿀 수도 있지만요.) 발전해야 하니까요.

이 책을 읽으니 세상의 흐름에 대한 이해도 조금은 더 높아졌습니다.

2.2 자본주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자본주의는 점차 인플레이션으로 진행될 거라고 봅니다. 전체 곡선이 성장과 후퇴,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반복되더라도 더 크게 보면 우상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본은 계속 커져야 사회의 중요한 요소인 돈의 흐름이 생기는 거라서 은행에만 돈을 보관하는, 돈이 막히는 현상은 잠시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읽었던 책들도 자산의 중요성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대비하고 그것을 나에게 유리하도록 자본가가 되어야겠죠.

사회는 많은 자본가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본가들은 자산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필요할 거고요.

우상향이 되는 자산을 위해 저도 꼭 그 흐름에 타야겠습니다~!

3. 결론


어렴풋이 알고 있던 사회의 현상을 시민과 비서실장의 이야기와, A, B의 반대의견 들로 매우 쉽게 설명을 들이니 정말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물론 너무 이분법적인 내용으로 중간도 있을 텐데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썼다면 이해가 더 안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시민으로서 발전하며 교양 있는 시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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