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만남에는 다 때가 있다.
늘 함께할 것만 같았던 사람, 회사, 다양한 만남들은 물처럼 흘러가는 것 같다.
만나야 될 인연은 아무리 회피해도 만나게 되고
끝이 나야 할 인연은 아무리 붙잡아도 끝이 있는 것처럼
모든 마주침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그 끝이 긴 만남도 있고, 짧은 만남도 있다.
인연의 흐름을 내가 억지로 통제하려 하지 말자.
붙잡고 붙잡아도 흘러가야 할 인연이라면, 지나쳐야 할 인연이라면 그대로 흘러갈 것이고
다시 만나야 될 인연이면 언젠간 꼭 다시 만나게 된다.
시절인연은 흘려보내자.
이렇듯 시절인연이 있다.
내가 정할 수 없는 내 통제밖의 기운 말이다.
만남을 대충하라는 것이 아니라 내게 온 모든 인연을 소중히 한다면
나는 최선을 다했기에
그 만남을 보낼 수도 있는거다.
다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각자의 방향대로 흘러가는 인연들 속에서
지금 내게 온 인연을 온전히 선물처럼 받아들이자.
그리고 떠나감도 온전히 받아들이는거다.
지금을 사는 기술
그러한 이치를 깨닫는다면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내가 속해 있는 조직, 나와 연을 맺고 있는 그 모든 것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 것이다.
너는 떠나갈 것이기에 소홀히 하는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내게 스며들었던 너이기에 너를 온전히 받아들이겠다고.
나도 너에게 스며들겠다고.
지금 내게 와주어 감사하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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